
@TheSteinLine에 따르면, 매버릭스는 매 경기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 터널 쪽에 이동식 계단을 설치해, 단장 니코 해리슨이 코트 사이드 자리에서 언제든 빠져나갈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그러나 샴스 카라니아와 팀 맥마흔 보도에 따르면, 팀이 오늘 해리슨을 해임하면서 그는 더 이상 그 계단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 해리슨은 4시즌 넘게 단장직을 맡아왔다.
이는 시즌 3승 8패의 부진한 출발과, 2월 논란이 됐던 루카 돈치치 트레이드 이후 “Fire Nico!”를 외치던 팬들의 불만이 커지던 가운데 나온 결정이다.
2024년 파이널 진출 로스터 구성에 기여했던 해리슨은 챔피언십 진출 단 1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과감한 결정과 선수들과의 관계로 한때 호평받던 경영자가 이렇게 추락한 것은 상당히 충격적인 일이다.
댈러스에 정말 큰 변화가 일어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