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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질투의-화신’-당시-최저-몸무게,-내-인생-리즈-시절”(식스센스)[결정적장면]-0-이미지](https://humor.sj2w.co.kr/wp-content/uploads/images/2025-11-07/9edc3e7d65b2971a5d28a1eb01ed4ef87f00f9d0.jpg)
이날 김지훈, 서지혜의 실물을 본 미미는 “두 분 다 얼굴이 정말 조그맣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김지훈이 “다들 얼굴 너무 작으시다”고 하자 유재석은 “여기 얼굴 큰 사람이 뭐”라며 대놓고 고경표를 지그시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고경표가 “저를 너무 빤히 보시는 거 아니냐”고 발끈하자 유재석은 “경표도 많이 줄였다”며 그의 다이어트를 언급했다. 하지만 김지훈은 “옛날에 나랑 봤을 때보다 많이 커졌는데”라며 공감하지 못했고 고경표는 “아 형 그때는 10년 전이다. 그땐 나도 앞자리 7이었다”라고 토로했다.
김지훈은 “그때 ‘이웃집 꽃미남’이라는 드라마였는데 경표가 이웃집 꽃미남 역이었다”고 회상했다.
서지혜 또한 ‘질투의 화신’ 당시 고경표를 두고 “그때는 되게 얄쌍하게 잘생겼었는데”라고 말했고, 고경표는 “그때는 제가 살 제일 많이 빠졌을 때”라고 말했다. 서지혜가 “그때도 자랑했다. 자기가 살 진짜 많이 뺐다고”라고 하자 고경표는 “인생의 리즈 시절이 있다면 그때인 것 같다”고 아련하게 추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