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Capybara
IG @beasera_freedom

최근 공개된 드라마 <친애하는X>에서
소시오패스 ‘백아진’ 역을 연기한 김유정
드라마 특성상 다양한 폭력 장면이 나오는데
그걸 촬영해야 하는 본인 아역 배우에게
꼭 상담사 붙여달라고 감독에게 부탁했다고 함
그리고 첫 촬영 때는 현장에 직접 방문해서 지켜봄

아무래도 본인이 아역 출신이고, 그때는 특히 아역 배우 대우가 좋지 않았어서 더 신경 쓰는듯
같은 아역 출신인 유승호도 작품 출연 시
항상 아역 배우도 존중해 달라고 부탁한 적 있음

과거에 본인이 겪은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직접 노력하는 모습이 멋있어서 가져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