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마약 스타’ 만났다…박유천, ‘대마 혐의’ 배우와 드라마 출연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83648?sid=001


박유천과 더불어 현지에서 마약 소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력을 가진 다구치 준노스케가 출연을 확정해 눈길을 끈다.

다구치 준노스케는 지난 2019년 대마 단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돼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는 재판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당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드라마는 다구치 준노스케가 11년 만에 지상파에 복귀하는 작품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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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구치 준노스케와 박유천.

 

 

 

공교롭게도 마약 파문과 연예계 은퇴 선언까지, 같은 길을 걸어온 두 사람은 대중으로 하여금 비판의 시선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그는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으나 이를 번복, 해외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그는 지난해 12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