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m.news.nate.com/view/20251108n02204



아내가 “어디에 두고 왔냐”고 묻자 그는 “니스 숙소에 놔뒀다”며 “잘 때 빼고 잤다”고 답했다. 아내가 “결혼반지를 왜 빼냐”며 당황하자 그는 “미친 짓 했다. 어떡하냐”고 자책했다.
이후 숙소에 급히 연락한 그는 다행히 반지가 보관돼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숙소 측은 “주말이라 파리로는 바로 보낼 수 없지만, 한국으로 국제 택배를 보내드리겠다”고 안내했다.
아내는 “그래도 다행이다. 오히려 추억으로 남겠다”며 웃었고, 곽준빈은 귀국 후 무사히 반지를 돌려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