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51109164947120
올해 일본에서 곰 습격에 따른 피해가 전례 없이 늘어난 것은
곰도 이른바 ‘MZ세대’가 등장했기 때문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9일 보도했다.
어미 곰으로부터의 학습을 통해 인간에 대한 경계심이 희미해졌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새끼 곰들은 어미에게서 먹이와 위험지대와 관련된 행동양식을 습득하는 등
고도의 학습 능력을 보인다”며
“도심에서 음식물 쓰레기나 과일류 등 먹이를 쉽게 얻는 경험을 한 곰들은
경계심이 계속 약화한다”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