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경찰청 유튜브
https://youtu.be/0uVAYUR9VEE?si=nTEf7rlx_wd85MWU
스압주의

남자친구가 112로 여친이 아무래도 보이스피싱을 당해서
모텔로 스스로 들어가 셀프감금을 했다는 신고가 들어옴

경찰관이랑 남친이랑 같이 모텔로 방문함

경찰 : 잠깐 들어갈게요

방에 들어갔더니 계속 폰을 하는 피해자

경찰관 : 누구한테 연락하세요?
지인이라고 말할려는거에서부터 사실 좀 쎄함


경찰이 핸드폰 좀 보겠다하니 완강하게 거부함

방에 지령으로 보이는 종이 발견

경찰은 쎄해서 물어보는데 경찰에게 불신감을 보이는 피해자

벽에 기대서 거리를 두는거 부터 불신감이 보임




내 폰 봤는데 아니면 어쩔거냐 시전

경찰관 : 아니면 다행이죠


알고보니 투폰. 하나는 피싱범들에 의해 새로 개통함


10분이 지나도 경찰에게 불신감을 보임


20분 넘는 설득에 조금 불신이 누그러짐.
검사(피싱범)가 준 서류라며 갖고 있었는데 (그 서류로 속음) 그거를 확인해보자

이 서류 내용 발설하면 너 잡혀간다는 식으로 피싱범들이 가스라이팅 했나봄

경찰서 피싱 전담 형사도 출동

개통한 폰이 제어앱 때문에 112 신고해도 소용 없어요

(또다른 형사님 오심)
검찰청 수사팀은 출석하라하지 절대로 따로 부르지 않습니다

대포폰 받아서 제어앱 탐지 돌려봄


저게 깔려있어서 저 폰으로 112 신고하면 피싱범들한테 전화 간다함



개통폰이 안드로이드인거 보면 원래 쓰는 폰은 애플폰인듯함



피싱범들이 여의도 금융감독원으로 가라고 지령했다함

아직도 경찰 불신중

경찰 : 거긴 민원인 안만나줘요

그동안 애둘러 말하다
추가로 출동한 경찰서 피싱팀 형사님이 답답해서 직설적으로 한마디함


검찰청에서는 따로 연락 안하니 절대 믿으면 안되요


피해자가 받은 검찰청 서류 (실제로 서명도 교묘하게 잘되어있음)
를 감별 콜센터(=찐센터) 로 보내봄


답변 결과 : 구라서류니까 믿지 마세요

요즘은 피싱범들
모텔에 혼자 고립하게 시켜서 가스라이팅 하는 수법으로 진화한듯

40분만에 설득 성공해서 피해자 모텔 바깥으로 꺼냄
다행히 금전적 피해 없다고 함
보이스피싱 서류 판별 찐센터
문자도 가능하다함

어르신들만 당하는 보이스피싱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해서 젊은 사람들도 꼬이게 하나봄…
도대체 가스라이팅을 어케 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