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여자일수록 외부에 보여지는 옷이 아니라 내부 인테리어에 돈을 써야한다고 생각하는 달글

유튜브에서 이 클립 보고 생각나서 쓰는 글

이 분은 이미 14만 인플루언서니까 이래도 ㄱㅊ
하지만 일반인이 가난하면 멘탈 다잡고 살기 어려운 시대에
겉만 쫓는 소비 트렌드(특히 패션) 따라가면
진짜 남는거 없고 본인만 피폐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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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자들한테서 유독 두드러진다는 쓰레기집 문제)

언젠가 읽은 적 있는 기억에 남는 칼럼인데
실생활에 있어서 외부에 보여지는 옷보다
집 내부에서 매일 쓰는 컵, 매일 보는 거울 상태, 매일 눕는 침구류가 더 중요한데
정작 그런 것들은 싸게 다이소에서 퉁치거나 소중히 대하지 않고 너저분한데
잠깐 외출하는 동안에는 보여지기 위해
제일 비싼 것을 들고 제일 깔끔한 형태로 나간다는 것 보고
가난할수록 가성비 있는 소비하면서
건강한 정신 상태로 지내기 위해서는
외부 환경보다 내부 환경에 좀 더 투자해야한다는 걸 느꼈어

굳이 연예인들이 할 만한 비싼 인테리어 아니더라도….
투명하고 예쁜 유리컵, 물때나 오염 없이 항상 깨끗한 거울 상태, 계절별로 형태 바껴서 기분 전환이 되어주는 침구류와 침대 헤드에 놓이는 은은한 조명, 향기나는 룸 스프레이, 정성스러운 편지 모아놓는 나무 편지함 같은거…
+ 외부에 보여질 청결 말고 내부에 있는 나를 위한 청결 관리

이런 것들이 모여서 일상을 좀 더 아늑하게 만들어 주고
혼자 있을 때 안정감을 주고
내 자신을 더 사랑해주는 방법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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