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51111154746116


햄버거, 짬뽕, 크로플 맛집 등을 소개한 고준희는 “‘배달 맛집’으로 선정하는 기준이 있냐”는 물음에 “한 번 이상 시킨 곳이다. 그리고 배가 덜 고플 때 미리 하트를 눌러놓는다”고 말했다.
또 ‘배달 음식을 시킬 때 가장 중요한 것’으로는 “배달 시간이다”라고 답했다.
고준희는 “왜냐면 아무리 맛있어도, 나의 이 배고픔을 지나서 도착하면먹기가 싫어지더라. 그래서 오늘은 안 그랬지만, 배달 앱을 항상 켜놓는다. 음식이 어디까지 왔는지 확인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가게에서 배달을 취소할 때, (배달 버튼이) 없어질 때가 있다. 그거 당해봤냐. ‘배달하기’ 딱 눌렀는데 창이 닫힌거다. 그래서 매장에 전화해서 열어달라고 한 적이 있다. ‘여기 배달 막차를 타려고 했는데 닫았다’고 하면 귀엽게 열어주신다. 그렇게 해서 배달에 성공한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