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원 들여 ‘에잇팩 복근’ 만든 남성…”몸의 20%는 히알루론산”

출처: https://v.daum.net/v/20251111153314456

 

 

 

 

 

중국의 한 남성이 자신의 복부에 인위적인 ‘8팩 복근’을 만들기 위해

8억원 이상을 들여 히알루론산을 주입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그는 몇 달 전 어깨, 쇄골, 가슴, 복부에 40회 분량의 히알루론산을 주입하며

400만 위안(약 8억원)을 사용했다고 밝혔고, 이로 인해 인위적인 복근이 형성됐다고 주장했다.

 

시술의 구체적인 방식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는 “운동으로는 이상적인 근육을 만들 수 없었다”며 미용 시술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3년간 복근이 유지된다면,

기네스북에 ‘히알루론산으로 만든 가장 오래 지속된 인공 복근’ 기록을 신청할 것”이라며

“복근으로 호두를 깨는 라이브 방송도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0월 말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시술 후 5개월이 지난 현재에도 결과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의료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중국의 한 성형외과 전문의는

“히알루론산 40회 주입은 피부를 압박해 혈관 괴사를 유발할 수 있다”며

“근육은 동적인 구조인데, 정적인 상태에서만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