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654/0000150982
실종자 잔해 속에서 발견…2명 여전히 매몰 상태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발생 일주일째인 12일 매몰자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됐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5시 19분쯤 보일러 타워 5호기 잔해 속에서 매몰자 시신 1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 매몰자는 실종 상태였다가 전날 오후 10시 14분쯤 위치가 파악됐으며, 소방 당국은 밤새 절단기를 이용해 철근을 자르고 공간을 확보한 뒤 시신을 수습했다.
이번 추가 수습으로 이 사고 매몰자 7명 가운데 공식 사망자는 5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2명은 여전히 매몰된 상태다. 이 중 1명의 위치는 확인됐지만, 다른 1명은 아직 위치가 특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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