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역사’ 이메일 이제 안녕…지메일 주소 바꾸는 법 나왔다

출처: https://v.daum.net/v/20251227113900713

 

'흑역사'-이메일-이제-안녕…지메일-주소-바꾸는-법-나왔다-0-이미지

 

구글이 이용자의 계정 로그인에 사용하는 대표 이메일, 지메일 주소를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이용자는 지메일닷컴으로 끝나는 계정 이메일 주소의 앞부분을 원하는 이름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주소를 변경하더라도 기존 주소로 발송된 이메일은 이전과 같이 기존 수신함으로 도착하며, 구글 드라이브와 지도, 유튜브 등 주요 서비스 로그인에도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10대 시절 만든 별명형 이메일 주소를 계속 써야 하는 점을 부끄러워하는 이용자들이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구글은 이 기능이 점진적으로 적용돼 일부 이용자는 아직 사용할 수 없을 수 있다고 밝혔으며, 해당 기능을 어느 지역부터 제공할지 공개하지 않았다고 CNBC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