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교사와 문항 거래’ 일타강사 현우진, 조정식 등 46명 재판 넘겨져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71267?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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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모의고사와 내신 출제 문항 등을 거래한 사교육업체와 전현직 교사 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일타강사 현우진, 조정식 씨 등을 포함해 모두 46명에 달합니다.

현씨는 현직교사 3명에게 2020∼2023년 문항 제작을 조건으로 모두 4억여원을 전달했고,

조씨는 같은 기간 현직 교사 등에게 8천만원을 주고 문항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범행에 가담한 교사들은 EBS 교재를 집필했거나 수능 모의고사 출제위원을 지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4월, 이른바 ‘사교육 카르텔’에 연루된 전현직 교사 72명, 사교육업체 법인 3곳, 강사 11명 등 모두 100명을 송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