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멍’ 제대로 할 수 있는 곳, 서울에서 멀지 않습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504204

 

 

 

단 하나의 유물을 위한 전시관, 국립부여박물관 백제대향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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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3일, 새로 문을 연 국립부여박물관의 백제대향로관. 이 전시관을 위해 국립부여박물관이 5년이라는 시간을 준비했다는 사실도 마음을 재촉했다. 고민은 길지 않았다. 1월 21일 곧장 부여로 향했다. 단순 전시 관람보다는, 박물관이 백제금동대향로라는 유물을 어떤 태도로 드러내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다.

 

관람객의 동선까지 설계된 전시관

백제대향로관은 처음부터 끝까지 관람객이 ‘어떻게 느끼게 할 것인가’를 고민한 흔적이 역력했다. 기존 상설 전시실에서 이어지는 1층 통로부터 전시의 시작이다. 벽을 따라 흐르는 10여m 길이의 영상은 물속을 연상시키고, 용의 형상이 그 사이를 유영한다. 설명을 읽지 않아도 이곳이 백제금동대향로 하부에 표현된 수중 세계임을 몸이 먼저 느끼게 된다(불교에서 용은 물과 밀접한 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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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로 개관한 국립부여박물관의 백제대향로관에 대한 기사임

관심 있는 사람들은 출처에서 전문 읽어보는 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