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꺾여 추락 ‘곤두박질’, 미동 없이 긴급 이송…’평창 은메달리스트’ 중국 스노보더, 머리 부상 다행히

출처: https://m.sports.naver.com/milanocortina2026/article/139/000224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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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중국 스노보드 국가대표 류자위가 목부터 떨어지는 충격적인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류자위는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발텔리나 리비뇨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 도중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사고는 2차 시기 막판에 발생했다. 세 번째 기술에서 착지가 다소 불안정했던 류자위는 이어진 네 번째 동작에서 균형을 완전히 잃었고, 결국 보드의 끝부분이 눈에 걸리면서 앞으로 크게 뒤집히듯 넘어졌다.

충격적인 장면은 그대로 중계 화면을 통해 전파됐다. 류자위는 목 부위가 먼저 강하게 지면에 부딪힌 뒤 한 차례 구르며 파이프 아래로 미끄러졌고, 미동도 없이 누워 있었다.

경기는 즉시 중단됐다. 의료진이 급히 투입됐고, 흘러나오던 경기장 음악도 멈췄다. 관중들은 숨을 죽인 채 상황을 지켜봤다. 류자위는 결국 구조대원들에 의해 의료용 썰매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중국 매체 ‘베이징청년보’에 따르면 의료진은 즉시 현장에 들어가 상태를 점검한 뒤, 그녀를 경기장 내 의료실로 이송했다. 초기 소견상 머리를 부딪힌 것으로 보이지만, 다행히 의식은 명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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