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theqoo.net/square/1063179527

대한민국에서 2009년부터 2016년까지의 전체 사망자 중 노환으로 인한 사망자의 비율은 4.7~5.3%이다. 즉, 현대 대한민국에서 자연사할 확률은 5% 내외로 굉장히 낮은 확률이다. 안락사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점점 줄어드는 것도 사람들이 자연사가 생각보다 어렵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노환의 증상으로는 시력과 청력의 감퇴, 근력 감소, 뼈의 칼슘량 감소(골다공증) 등이 있으며,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어 다른 질병에 걸리는 것도 보통은 노환에 포함시킨다. 인간은 이 과정을 거치다가 어느 시점에 심폐 기능이 정지(=자연사)하게 된다. 노환으로 사망하신 분들에게는 “노환으로 별세하셨다”라는 표현을 자주 쓴다. 이렇게 죽을 경우, 사망 진단서에는 대개 ‘급성 심장사’라는 진단명으로 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