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105879
글로벌 기업 애플이 공식 홈페이지에 ‘음력 설(Lunar New Year)’을
‘중국 설’(Chinese New Year)로 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3일
“최근 애플 홈피에는 ‘말의 해’를 맞아 말을 캐릭터화 한 휴대폰 케이스 등을 선보였는데
‘중국 설’로 소개해 문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이 ‘중국 설’ 표기로 논란에 휩싸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23년에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단편 영화 제목에
‘중국 설’이라는 표현을 포함시켜 비판을 받았다.
서 교수는 “세계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글로벌 기업에서
‘음력 설’을 ‘중국 설’로 잘못 표현하는 곳이 상당히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음력 설’은 중국만의 명절이 아닌 한국, 베트남, 필리핀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들이 기념하는 명절이기에 ‘Lunar New Year’로 바꾸는 것이 맞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