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60222/76591049/1
전신마취 수술을 받고 난 뒤부터 기억력이 나빠지고 뭔가를 깜빡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대장이나 위 내시경을 할 때 “혹시 수면 내시경을 하면 기억력이 나빠지느냐”고 묻는 경우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연관성은 의심되지만 상관관계는 찾기 어렵다”고 설명한다. 신경을 마비시키는 전신마취가 뇌신경을 비롯한 온몸의 신경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맞지만 이 때문에 기억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입증할 의학적인 근거는 희박하다는 것. 동물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입증됐지만 사람의 경우는 수술 환경이나 이로 인한 스트레스, 질환으로 인한 통증 등 다른 변수가 많기 때문이다.
다만 아직 뇌가 발달하지 않은 2세 이하의 영유아는 인지력 장애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증세를 보일 수 있다. 나이가 많은 노인의 경우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치매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삼성서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덕경 교수는 “모든 종류의 신경안정제와 진정제, 마취제에는 신경계 독성이 있다”며 “여러 연구를 통해 볼 때 환자의 나이가 어릴수록, 전신마취가 반복될수록, 또 수술 시간이 길어질수록 뇌신경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가능성이 의심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성인의 경우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수술 직후 일시적으로 인지 기능이 저하될 수는 있지만 이틀에서 사흘에 걸쳐 마취 약물이 다 빠져나가면 정상으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전문은 출처로
엄마가 수술받고나서 건망증이 심해진 것 같아서 검색했더니 전문가들은 연관 없다고 그러는데 수술 후유증으로 기억력저하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꽤 많더라고
무섭다진짜 ㅠㅠ 치매랑도 연관되는거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