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 집 가세요” 집주인 배짱…4000만원은 어디서, 180의 공포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51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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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부터 전세수급지수 동향을 보면 지난 같은 해 7월 20일 180.1로 180을 넘어섰다. 이후 2020년 10월 26일 195.3으로 최고치를 찍었다. 그해 12월까지 전세수급지수는 180을 넘어섰다. 전세수급지수가 다시 180선을 넘어서면 지난 2021년 8월 2일(184.7) 이후 처음이다.

전세 가격 상승폭도 커지고 있다. 직방에 의뢰해 올해 1~3월 신규 전세 계약만 고려해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을 산출한 결과 6억4352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전년 1·4분기(6억258만원) 대비 4000만원 가량 오른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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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난을 보여주든 신규 전세 거래도 급감했다. 지난 2025년 1~3월에는 총 2만1483건이었으나 올해 1~3월에는 1만4818건으로 31% 줄었다.

 

현장에 따르면 워낙 전세 물건이 귀하다 보니 집을 보지도 않고 계약하는 이른바 ‘노룩’ 전세가 일상화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노원구 중계동 S공인 관계자는 “요새 전세시장은 집주인이 슈퍼갑”이라며 “집주인이 과도한 요구를 내놓은 경우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서울 전세난은 인근 지역으로 옮겨가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경기 인근 지역의 경우 탈 서울 전세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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