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위에 닭볏이? ‘불량배’ 외모 때문에 안락사 명단 올랐던 골든리트리버의 반전

출처: https://www.insight.co.kr/news/553150

 

 

 

 

 미국 텍사스의 한 유기동물 보호소에 머물던 믹스견 골든리트리버 ‘트와일라잇 스파클스’가

머리 위로 솟아오른 독특한 볏 모양의 털 덕분에 안락사 위기를 넘기고 새 삶을 찾았다.

 

 

이 개는 두개골 발육 이상이라는 희귀한 신체적 결함으로 인해

마치 ‘불량배’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모히칸 스타일’의 외모를 갖게 됐다. 

 

 

당초 보호소 측은 공간 부족과 의료적 관리의 어려움,

외모로 인한 저조한 입양 선호도를 이유로 그를 안락사 명단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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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 스파클스의 사연은 현지 TV 방송에 소개되며 반전을 맞이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독특한 외모는 순식간에 화제가 됐고 이를 지켜보던 맨디 코타의 마음을 움직였다.

 

 

 

당시 생후 6개월이었던 이 개는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코타는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마침내 입양 허가를 받아냈다.

 

 

이제 트와일라잇 스파클스는 코타의 집에서 다른 반려견들과 함께 평범한 가정견으로 지내고 있다. 

 

 

입양 보호자 코타는 “뇌 이상의 영향으로 가끔 걸음걸이가 불안정할 때도 있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는 강아지”라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기특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