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민 감독은 대학 시절 농구붐을 일으킨 ‘오빠부대’ 주역으로 1995년 실업팀(현대전자) 입단 이후 은퇴할 때까지 선수 시절 3차례 챔프전 우승을 경험했다. 코치(KCC 2023~2024)로서도 우승한 바 있다. 하지만 감독으로서는 우승 맛을 보지 못했다. 서울 삼성 감독(2014~2022)과 케이씨씨(2025~) 감독까지 오랜 시간 사령탑 자리에 있었으나, 챔프전 경험은 2016~2017(준우승)이 유일하다. 이번 시즌 우승하면 한 팀(KCC)에서 선수-코치-감독으로 우승한 최초 사례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