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과 장항준을 제치고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감독상을 수상한 윤가은

세계적인 거장 박찬욱 감독과 <왕과 사는 남자>로 1681만의 관객을 모은 장항준 감독을 주최 측에서 지나치기 어려웠을텐데

독립영화 <세계의 주인>을 연출한 윤가은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그만큼 좋은 영화를 만들었다는거겠죠 ㅎㅎ 넷플릭스에 있던데 한번 감상해야겠습니다!!

윤가은 감독 수상 발표 순간과 소감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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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상 후보는

<어쩔수가 없다> 박찬욱 감독

<만약에 우리> 김도영 감독

<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

<세계의 주인> 윤가은 감독

<굿뉴스> 변성현 감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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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발표 순간

<세계의 주인> 출연 배우 장혜진, 서수빈과 기쁨의 포옹을 나누네요

서수빈도 여자신인연기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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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을 축하해주는 박찬욱 감독과 장항준 감독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44/0001114305

트로피를 거머쥔 윤가은 감독은 떨리는 목소리로 “조연상 후보이신 장혜진 선배님이 어디 가서 감독답게 똑바로 얘기하라고 하셨는데 정신이 안 차려진다”며 운을 뗐다. 이어 “존경하고 좋아하는 감독님들과 나란히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기뻤는데 너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 감독은 독립 영화로서 제작의 어려움을 회상하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그는 “영화 한 편을 만드는 데 짧게는 6년, 길게는 평생이 걸렸다. 독립 영화라 수많은 곳의 제작 지원이 없었다면 만들어질 수 없었을 것”이라며 도움을 준 이들을 일일이 언급했다.

특히 소감 말미에는 영화의 모티프가 된 이들에게 영광을 돌려 객석의 숙연한 박수를 이끌어냈다. 윤 감독은 “자신의 가장 고통스럽고 아프지만, 또한 가장 빛나는 순간들을 나눠주신 세상의 친족 성폭력 피해 생존자 여러분, 은밀한 이야기를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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