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51106060847384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푼젤'(원제 ‘Tangled’)의
실사화 영화 주인공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매체 ‘올케이팝’은 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리사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푼젤’ 실사화 영화의 주인공 라푼젤 역으로 고려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극 중 라푼젤을 탑에 가두는 악역인 마더 고델 역에 캐스팅 됐다고도 전했다.
매체는 배우 레이첼 제글러와 갈 가도트가 주연을 맡은
실사화 영화 ‘백설공주'(2025)가 성공을 거두지 못하자
디즈니가 수익 창출과 관객 확보를 위해 주연을 맡을 유명 스타를 물색하는 가운데,
리사가 완벽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 ‘위대한 쇼맨’의 감독 마이클 그레이시가 연출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리사에 앞서 배우 플로렌스 퓨, 시드니 스위니 등이 ‘라푼젤’ 후보로 거론된 바 있다.
리사와 스칼렛 요한슨 캐스팅과 관련해 제작사인 디즈니의 공식 입장은 없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