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사람을 직접적으로 해치지는 않았지만
개체수 늘어나고있어서 조만간 일본처럼 곰한테 사람 죽을지도 모른대
그리고 특히 등산객들도 위험하대
예전에는 사람 다니는 등산로는 절대 안 내려왔는데, 요즘은 민가나 등산로에 목격소식 들린다고
그리고 도시 사는 사람들은 반달곰 지켜야지~ 이러는데 실제로 반달곰 출몰지역정도의 시골에서 사는 사람들 대부분 노인이고, 그 사람들은 곰보다 더 오래 살아왔는데 곰 살리자고 지역민을 내쫒을거냐, 만약에 곰이 사람을 죽이면 어떡할거냐 하라고 하는데
참고로 현재 살고있는 반달곰들은 원래 한국에 살던 곰이 아니라(사실상 멸종상태였음) 복원사업으로 러시아나 중국 등에서 들여온 아종 정착시킨 거임. 그래서 2005년쯤부터 지리산에 살기 시작한 곰들보다 지역 주민들이 훨씬 먼저 살아왔음. 즉, 인간이 떠나라라는 명제가 여기선 성립이 안 됨..





무엇보다 큰 문제는 노인들은 반달곰 보고 놀라서 넘어지는것만으로도 크게 다칠 수가 있단거…
젊은애들처럼 빠릿하게 대처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언젠가 반달곰이 인간을 죽이거나 크게 해치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해? 현실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