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동네 목욕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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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진은 “아무래도 포커스가 남자들이 싸우고 이런 것들이 많다 보니까 몸관리하신다고 (노력했겠다)”라고 물었고 오지호는 “현장 대기 장소에서는 다 운동하고 있었다. 제일 독한 놈은 장혁인데 동산에 올라가서 찍는 신이다. 매니저하고 들이서 운동기구를 들고 올라갔다. 우리는 그렇게까진 안 했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에 한정수는 “나는 미안해서 절대 무거운 걸 안 들고 다녔다. 아령같은거 안 들고 밴드같이 가벼운 걸로, 들고 다니기 편한 걸로 운동했다. 걔는 15kg, 20kg짜리 아령을 들고 다녔는데 산을 타는데 매니저가 들고 올라가는 거다. 그걸 보면서 ‘배우보다 매니저가 운동이 더 많이 되겠는데’ 싶었다”고 폭로했다.
이한위는 “장혁 매니저는 이직률이 높았겠네”라고 농담했고 한정수는 “근데 걔가 직업군인 출신이어서 몸도 좋다”고 밝혔다. 이에 이한위는 “그런 업무에 최적화된 매니저를 뽑았다”고 놀랐고 한정수는 “드라마 끝날 때쯤에 장혁보다 몸이 더 좋아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