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도르 에멜리아넨코의 동생 알렉산더 에멜리아넨코와 그의 아내가 이혼 절차를 밟기 위해 줄을 서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알렉산더는 뛰어난 파이터였지만, 오랫동안 알코올 중독과 불안정한 행동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 수술 영향인지 지팡이없이는 걷기 힘들어 보인다고 일본 미디어에선 말하네요
(영상부분 번역)
알렉산더 예멜리아넨코와 그의 아내가 이혼한다.
촬영자: 알렉산더, 말해줘요. 국무청(관공서)에 가서 뭐 하고 있었어요?
알렉산더: 솔직히 말해서요? 정말 솔직히 말하면요. 네, 저는 아내와 막 이혼했습니다. 그녀는 그녀의 삶이 있고, 저는 제 삶이 있어요. 사랑이 없다면 함께 살아갈 이유가 없죠. 용기를 내서 이혼하러 오는 겁니다. 뭐, 그런 거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