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 덱스, 굳은 다짐…”유재석에게 인사할 수 있는 사람 되겠다” [2025 MBC 방송연예대상]

출처: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17/0004021711

덱스는 ‘태계일주’라는 프로그램이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지우 PD, 기안 형님, 시언 형, 빠니 형, 도연 누나, 승훈 형까지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번 다시 이 상을 받을 수 있을 거 같지 않아서 제 스스로의 다짐을 하고 내려가겠다”며 “제가 매년 추석이나 설 때 재석 형에게 안부인사를 한다. 그 이유가 나름의 다짐이다. 재석 형한테 인사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자라는 생각으로 매년 다짐을 지켜오고 있다.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인사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 MBC에 뼈를 묻겠다”고 해 뭉클함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