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는 영원하다” 흔들… 드비어스 매각 절차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0/0000102250?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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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다이아몬드 업체 드비어스가 매각 절차에 들어갔다. 다이아몬드 수요 둔화와 저렴한 인공 다이아몬드의 확산으로 수익성이 악화한 데 따른 조치라는 분석이다.

 

1888년 설립된 드비어스는 글로벌 다이아몬드 시장을 주도해왔다. 채굴부터 유통·마케팅까지 그룹이 전 과정을 통합 운영했으며, “다이아몬드는 영원하다” 같은 광고 문구로 다이아몬드를 약혼·결혼·사랑의 상징으로 자리매김시켰다.

하지만 다이아몬드 시장은 최근 침체를 겪고 있다. 소비자들의 고가 사치품 소비가 둔화하는 가운데, 저렴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한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의 부상이 업계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 정부가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가공국인 인도에 관세를 부과한 것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보석 업계 통계에 따르면 2025년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다이아몬드 반지의 절반 이상이 인공 다이아몬드로 집계됐다. 이 같은 환경에서 천연 다이아몬드 가격은 큰 폭으로 떨어졌다. 보석 시장 정보업체 라파포트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천연 다이아몬드 가격은 전년 대비 약 24.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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