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6071868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내분비내과 전문의 우창윤이 시중에 유통되는 ‘먹는 위고비’ 제품은 “모두 100% 사기”라고 강력하게 경고했다.
142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닥터프랜즈’를 운영 중인 우창윤은 지난 1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신여성’에 출연해 최근 유행하는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비만 치료제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미국에서는 먹는 위고비가 1월 승인돼 판매 중이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사용 승인이 나지 않았다”며 “현재 국내에서 ‘먹는 위고비’라고 판매되는 제품은 전부 사기”라고 주장했다.
이어 “위고비나 마운자로는 실제로 도움이 된다. 비만 환자들이 사용했을 때 심근경색, 뇌졸중, 전체 사망률이 20% 가까이 줄었다”며 “미국에서는 비만과 관련된 사망을 수십만 명 예방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도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우창윤 전문의는 “이미 SNS에 글을 남긴 적이 있다. ‘먹는 위고비’는 우리나라에 없다(촬영일 기준 주사제만 존재)”며 “성분 자체도 말이 안 되는 걸 조잡하게 마케팅해서 파는 것이다. 매우 위험하다. 이걸 왜 판매 중지시키지 않는지 모르겠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요약
먹는 위고비는 사기다 X
우리나라에서 출시된 ‘먹는 위고비’라고 광고하는 것들 = 사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