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399702

심각한 자궁내막증으로 불임 진단을 받았던 여성이
1년 간격으로 같은 날짜에 두 쌍의 쌍둥이를 자연 임신해 출산한 사연이 알려지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더선 보도에 따르면 영국 시튼케어우에 거주하는
25세 여성 알리샤 영은 2024년 초 자궁내막증 악화로 자궁 적출 수술을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수술 대기 중 실시한 검사에서 예상치 못한 쌍둥이 임신 사실이 확인됐다.
질환 때문에 임신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던 그는 큰 충격과 동시에 기쁨을 느꼈다고 전했다.
첫 쌍둥이 딸 로티와 해티는 2024년 11월 2일 태어났다.
이후 출산 몇 주 만에 다시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이번에도 쌍둥이였다.
둘째 쌍둥이 플로렌스와 윌리엄 역시
언니들과 같은 날짜에 태어나 네 남매가 모두 동일한 생일을 갖게 됐다.
의료계는 이번 사례에 대해 “매우 드문 경우지만 의학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라며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가임력 유지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