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3063222?sid=102
[데일리안 = 전지원 기자] 3·1절을 앞두고 유관순 열사를 희화화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영상이 온라인상에 확산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틱톡·연합뉴스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유튜브 등에는 ‘유관순 열사 방귀 로켓, 똥 방귀’라는 제목의 영상이 잇따라 게시됐다.
해당 영상 중 하나는 로켓 본체에 유관순 열사의 얼굴을 합성한 뒤 “유관순 방귀 로켓”이라는 대사를 외치며 우주로 날아가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어 관제탑 인물로 설정된 캐릭터가 “연료가 떨어진다. 힘을 내려면 방귀를 더 뀌어라”는 대사를 하는 등 열사를 조롱하는 설정이 이어졌다.
또 다른 영상은 주막을 배경으로 한 상황극 형식이다. 영상 속에서 유관순 열사가 저속한 대사를 주고받는 장면이 연출됐으며 방귀를 소재로 한 장면이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해당 영상은 영상 생성 AI 모델 ‘소라'(Sora)를 활용해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은 수형자기록표 사진에 담긴 유관순 열사의 복식과 머리 모양 등을 토대로 구현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