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실종 문자야?” 경보 많이 와 짜증냈는데…“제보자는 1만원 기프티콘” 시민 제보가 큰 힌트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598074?cds=news_media_pc

“또-실종-문자야?”-경보-많이-와-짜증냈는데...“제보자는-1만원-기프티콘”-시민-제보가-큰-힌트-0-이미지

경찰청에 따르면 효과는 기대 이상이다. 제도 시행 이후 올해 1월까지 실종 문자로 발견된 사람은 2503명이다. 시민 제보로 실종자를 찾는 비율인 ‘문자 원인 발견율’은 23.6%로, 실종 문자 대상자 4명 중 1명 가까이가 시민의 도움으로 발견된 셈이다.

실종자 발견 속도도 크게 빨라졌다. 경찰청 분석에 따르면 제도 시행 전 실종자 평균 발견 시간은 34시간이었지만 문자 제도 도입 이후 4시간 36분으로 줄었다. 무려 7배 이상 단축된 것이다.

실제로 극적인 사례도 있었다. 2024년 10월 서울 용산에서는 실종 문자 발송 2분 만에 시민 제보로 6세 아동이 발견됐다. 같은 해 12월에는 지적장애가 있는 일본 관광객이 문자 발송 15분 만에 시민 도움으로 발견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