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inews24.com/view/1956629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벚꽃이 만개했으나 주말을 앞두고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늦은 오후부터 제주도, 밤부터는 수도권·충청권·남부지방에 비가 시작돼 내일인 4일 낮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특히 강원 내륙과 산지, 충북 지역은 내일 늦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이에 예년보다 일찍 개화 시기를 맞아 만발한 벚꽃의 절정 시기 역시 짧아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진규 기상청 통보관은 “남부와 제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기 때문에 벚꽃 축제 나들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강한 바람이 동반되기 때문에 만개하고 3~4일 지난 지역을 중심으로는 벚꽃이 많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