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폴크, 악셀 헤세] 제바스티안 회네스를 주시하는 레알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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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의 이름이 자주 거론되지만, 본지 보도에 따르면 또 다른 독일 감독, VfB의 제바스티안 회네스에 대한 내부 논의도 진행 중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회네스와 그의 팀 발전 과정을 매우 자세히 지켜보고 있다. 완성된 스타 선수를 사지 않고도 보여주는 VfB의 경기 지배력, 팀의 속도, 정교한 패스 플레이가 눈에 띈다. 이러한 점들은 이미 1년 반 전부터 레알 마드리드를 놀라게 했다.

 

당시 VfB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맞붙었다. 결과는 레알 마드리드의 3대1 승리였지만, 실제 경기는 스코어보다 훨씬 접전이었다. 68분에 슈투트가르트가 동점골을 넣었고, VfB는 대등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경기 막판에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결국 패했다.

 

회네스가 세계적인 명문 구단의 관심을 받으며 차기 감독 후보군에 포함된 것은 전문가들에게 놀라운 일이 아니다. 첼시와 맨유도 이미 그에게 접촉한 바 있다. 유럽의 주요 빅클럽은 그의 지도력과 VfB의 성장 과정을 꾸준히 주시하고 있다.

 

회네스는 향후 몇 년 내 유럽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 될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는 2023년 4월 분데스리가 18위였던 팀을 맡아 강등 위기에서 구해냈고, 2024년에는 준우승을 이끌었다. 이어 2025년에는 컵 대회 우승을 안겼다.

 

회네스 체제에서 상승세를 타는 동안, VfB는 주요 선수들을 계속해서 매각했다. 지난여름 볼테마데를 보냈고, 이전에는 기라시, 이토 히로키, 발데마르 안톤 등 핵심 자원들이 팀을 떠났다.

 

하지만 회네스는 팀을 계속 재구성하며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하고, 다시 경쟁력 있는 스쿼드와 새로운 스타들을 만들었다. 팀의 경기 스타일은 변하지 않았다. 공격적이고, 매력적이며, 동시에 성과를 내는 축구였다. 이 점이 그를 세계 최고 수준의 빅클럽에 매력적인 후보로 만든다.

 

현재까지 레알 마드리드가 회네스에게 직접적인 제안을 한 것은 아니며, 구단에도 공식적인 접촉은 없는 상태다. 회네스는 2028년까지 계약돼 있고, 바이아웃 조항도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만약 제안이 오고 회네스가 마드리드행을 원한다면 결국 문제는 이적료 규모다. 이는 1년 전 레버쿠젠이 ‘우승 감독’ 알론소를 보낼 때 이미 경험한 바 있다. 당시 이적료는 10m 유로 이하였지만, 결과적으로 기대만큼 성공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