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Netflix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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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2때 나온 노래고 당시 각종 방송,길거리에서 쉴새없이 나와 자의반 타의반으로 몇만번은 들었을 노래.
최근 영화 “마이클”개봉때문인지 유툽에 관련 영상(녹음영상)이 떠서 하나둘씩 보다가 넷플릭스 다큐까지 보게 됐네요.
기아에 허덕이는 아프리카를 위해 수퍼스타들 40여명이 아무 댓가없이 모였고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성공을 한 사실은 다 아실테니 차치하고…

이게 미국이죠.
개발도상국 15살 소년의 눈에 비춰진 선진국,세계최강대국은 이런 거였죠.
물론 냉전시대에 적지않은 문제들도 일으켰지만 기본적으로 미국이란 나라의 이미지는 이랬었습니다.
마치 공부도 잘하고 키도 커서 농구도 잘하는데 싸움도 잘해서 약한 애들 괴롭히는 못된 놈들 혼도 내주는 부잣집 형.
제가 생각했던 미국은 이렇게 동경의 대상 그 자체였습니다.

하지만 40여년이 흐른 지금의 미국은…

우리나라가 어느덧 당당하게 선진국 한자리를 차지하게 됐는데 여러분 모두 인정하듯이 이건 국민들의 높은 수준 덕분일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점점 눈에띄게 늘어나는 도저히 납득도 용납해서도 안될 혐오정서들을 보면
우리의 선진국 놀이가 “일장춘몽”으로 그치지않을까 심히 염려됩니다ㅠ

더이상은 좌우의 갈등이 아닌
정상과 비정상의 대립이 되어 버린 기괴한 세상.

“We are the world”란 말이
너무나 낯설게 느껴져서 주저리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