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fmkorea.com/9872424720

2026년 5월, 독일 거시 금융 연구소에서 보고서가 하나 올라옴. 중국이 원자재부터 케이블, 태양광, 공작기계, 풍력 터빈,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독일을 추월하거나 추월 직전이라고.
이는 반복되는 패턴이라고 함. 그래서 이 패턴이 독일의 성장 전망에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맞춤 경제정책이 필요한지 설명.

중국은 특유의 생산력으로 독일을 공격하고 있는데 결코 우연이 아니며 그것은 전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함.
수십 년 동안 가치사슬을 따라 구축되었고 5개년 계획이 나올 때마다 이 공격의 다음 단계가 제시되어 산업과 기술 하나하나씩 중국에 잠식되는중이라고.
중국이 고부가가치로 올라오는 세컨드 차이니 쇼크는 독일 경제 모델 자체를 위협. 2000년대 초반처럼 의류나 장난감이 아님. 전자, 선박, 자동차, 태양광, 공작기계, 그리고 AI, 로봇, 바이오까지 중국 지배력 증가.

이는 항상 반복되는 패턴이라 함. 전염병이 터지든, 에너지 가격이 폭등하든, 전쟁이 벌어지든 상관없이.
중국이 지배하는 이유는 단순 에너지 가격이나 인건비 때문이 아니라함. 중국은 거대한 생산 시스템을 통해 지배한다고.
그 시스템이란? 제조업에 맞는 인재 양산 교육 시스템, 막대한 보조금, 중국 기업들 자국내 무한 경쟁과 약한 위안화.

위 그래프를 보면 알겠지만 이미 중국은 9개 산업중 7개에서 독일을 세계 수출 시장에서 추월.
케이블, 발전기, 태양광, 크레인, 프레스, 석재가공, 금속가공에 이르기까지 전부.
아직 독일이 앞서 있는 분야는 자동차와 풍력 발전. 그러나 이마저도 중국이 빠르게 따라오고 있음.

더 경악스러운점은 아직 추월당하지 않은 승용차와 풍력 설비조차 액수가 아니라 물량 갯수 기준으로는 이미 추월당했다는것.
이외에도 기차, 화학, 목재 가공 기계도 추월당했고 추월 시점을 보면 중국이 점점 단순한 제품에서 복잡한 제품을 지배하게 되는 과정이 보임.
처음에는 케이블, 그다음에는 태양광, 전기모터, 그리고 마침내 자동차로 도미노 하나씩, 하나씩 쓰러지는거라고. 그리고 이제 산업별 전략을 설명할 시간.

태양광 산업은 너무 늦었다 함. 중국은 이미 20년전 2006년에 독일을 추월. 독일 비터펠트의 Q-Cells는 2008년 세계 최대 태양광 기업이였지만, 2012년에 파산.
오늘날 중국은 전 세계 태양광 모듈 90% 이상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 세계 수요의 두 배를 충족할 수 있는 생산 능력을 보유.
여기서 독일의 유일한 선택지는 이른바 도약 전략(leapfrogging). 즉, 기초연구를 통해 실리콘이 아닌 더 혁신적인 태양전지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사슬을 구축하여 중국의 지배를 피해 가는 것.

기계와 풍력 부문을 보면 크레인과 운반 분야에서는 2015년 중국이 추월, 금속 가공에서는 2021년에 중국이 추월했고 프레스-절곡 기계에서는 2022년 중국이 추월.
풍력 발전에서는 독일이 아직 앞서 있으나 하지만 중국이 추월 지점에 근접. 실제로 유럽 최대 풍력 터빈 제조업체인 지멘스 가메사는 이미 적자.
노르덱스도 수익률 하락으로 고생중. 그런데 중국은 생산 능력을 확대. 일부 업계 관계자들은 독일 풍력 산업이 지금처럼 계속 버틸 수 있는 기간이 아마 1년 정도에 불과하며, 그 이후에는 파산 가능성 올라갈거라 공고.

다시 말해 중국은 적자 보면서 헐값으로가격을 제시하면서 유럽 제조업을 파멸시킬수 있고 그렇기에 유럽은 관세로 유럽 생산 기반을 보호해야 한다 함.
그리고 독일 최대 밥그릇인 승용차의 경우 수출액 기준으로는 아직 독일이 앞서나 몇대를 팔았느냐는 기준에서는 중국이 독일을 추월.

[ 독일 ( 노랑색 ), 일본 ( 파랑색 ), 중국 ( 빨강색 ) 승용차 수출 댓수 변화 ]
2002년 중국의 승용차 수출액 점유율은 사실상 0이었음. 그리고 독일은 약 600만 대의 승용차를 수출했고.
그러나 2020년대 중반 독일 수출량은 400만 대로 줄어든 반면, 중국은 이미 600만 대를 팔아치우고 그 추세는 상승 중.

[ 독일 본토 공장 88년만에 사상 최초 폐쇄한 폭스바겐 ]
BYD는 이제 90개국 이상에 수출하며 지난달에는 중국의 Jaecoo 7 SUV가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 중국 제조업체들은 더 좋은 품질의 전기차를 훨씬 낮은 가격에 생산.
만약 독일 전기차가 기술적으로 따라잡지 못한다면, 독일 자동차 산업이 태양광 산업 꼴 날 수 있다함. 폭스바겐은 독일 내 공장 폐쇄를 보다 더 많이 검토.
이것은 경기 싸이클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 아니고, 그 심각성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되는 전환점이다. 여기서 목표는 전환 지원과 기술 격차의 해소.

맞춤형 경제정책 없이는 이런 중국을 극복할수 없다고 함. 독일은 산업이 연속적으로 중국에 잡아먹히고 뒤쳐진다고.
즉 단순 규제 완화와 에너지 보조금만 주고서 ” 어떻게든 해결 되겠지 ” 는 매우 위험한 태도라는것.

[ 퀀텀, AI, 바이오 산업을 중점으로 찍은 이번 중국 5개년 계획 ]
위의 그래프가 보여주듯, 어떻게든 해결되지 않고 계속 중국에 잡아먹히는 산업만 증가할거라 함. 중국은 체계적으로 가치 사슬 사다리를 올라가며 독일의 경제 성장 선택지를 차단중이라고.
이제 중국은 이번 5개년 계획에서 명시했듯이 바이오 산엄을 노리고 있고 이는 독일 경제에 대한 또다른 압박일거라 함.

그러나 반드시 중국에 잡아먹히는 미래만 있는것은 아니라고 지적. 중국이 반도체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음에도, 드레스덴은 하나의 클러스터로 자리 잡았다함.
인피니언은 전력반도체 분야에서 여전히 시장 선도 기업이며 EU 반도체법을 통한 보조금이 투자를 촉발하며 도움을 줌.
즉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술을 식별하고, 그것들이 사라지기 전에 국가에서 지원하는 것.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국가 재정을 잠재력이 큰 산업에 목표지향적 집중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