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LG 그룹은 “겉은 성장, 속은 악화” 상태
LG전자: 매출은 사상 최대, 이익은 급감
2025년 매출: 89.2조원 (사상 최대, 2년 연속 신기록)
하지만 영업이익: 2.47조원 → 전년 대비 27% 감소
2025년 4분기: 9년 만에 분기 적자
원인:
TV·모니터 사업에서 7,500억 이상 적자
희망퇴직 등 구조조정 비용 발생
가격 경쟁 심화로 “팔아도 돈이 안 남는 구조”
👉 핵심:
매출 성장 ≠ 돈을 잘 버는 기업
→ LG는 외형 성장, 수익성 붕괴 상태
2. 그룹 전체 가치 하락: LG의 위상이 실제로 약해짐
LG 그룹 전체 시가총액: 약 165조원
1년 전보다 약 3% 감소
반면:
HD현대 그룹 급성장
LG와 시총 격차: 불과 11조원
👉 의미:
예전 “확실한 4대 그룹” 위치가 흔들리는 상황
3. 핵심 성장 동력인 배터리 사업이 기대 이하 LG에너지솔루션 문제
전기차 수요 증가 속도 둔화
대형 배터리 공급 계약 취소
영업이익 적자 전환
주가 한 달 동안 20% 급락
코스피 시총 3위 →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밀림
본질:
막대한 공장 투자 → 현금은 아직 충분히 못 벌음
기대는 컸지만 현실 수익은 부족
👉 핵심:
“미래 성장 스토리”가 실제 수익으로 아직 연결되지 않음
4. 전통 주력 사업(TV, 디스플레이)이 구조적으로 약해짐
과거:
TV = LG의 핵심 캐시카우
현재:
중국 업체의 저가 공세
글로벌 TV 수요 정체
가격 경쟁 심화
수익성 붕괴
근본 문제:
시장 변화:
과거 → 하드웨어 중심
현재 → 플랫폼·콘텐츠 중심
LG는 여전히 하드웨어 중심 전략 유지
👉 구조적으로 불리한 위치
5. 석유화학 사업도 구조적 침체
LG화학:
영업이익 과거 4조 → 현재 약 1조 수준
원인:
글로벌 경기 둔화
중국 공급 과잉
탄소 규제 강화
마진 감소
즉,
석유화학 = 더 이상 고성장 산업 아님
6. 모바일 사업 철수 이후 “새로운 플랫폼 실패”
LG는 스마트폰 사업 철수 후:
TV OS(webOS)
가전 구독 서비스
등 시도했지만
한계:
애플, 구글, 삼성처럼 강력한 생태계 없음
단순 부가 서비스 수준
👉 진짜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 실패
7. LG의 가장 큰 구조적 문제: “보수적인 기업 문화”
LG 특징:
안정적 경영
위험 회피
보수적 의사결정
과거에는 장점이었지만
현재는 단점:
AI, 전기차, 플랫폼 시대는
빠른 투자
과감한 변화
필수
LG는 변화 속도가 느림
👉 전환 속도에서 경쟁사 대비 뒤처짐
8. 외부 환경도 LG에 불리
한국 제조업 기업 공통 문제:
높은 인건비
강한 노조
정부 규제
구조조정 어려움
이것이 LG의 빠른 전환을 더 어렵게 만듦
9. 결론: LG는 “몰락은 아니지만, 명확한 하락 사이클”
현재 상태 요약:
문제:
TV 사업 수익성 붕괴
배터리 사업 기대 대비 실망
석유화학 산업 침체
플랫폼 경쟁력 부족
느린 조직 변화
결과:
그룹 가치 하락
투자자 신뢰 약화
10. 하지만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님 (중요)
LG의 남은 강점:
① 가전 사업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
냉장고, 세탁기 글로벌 경쟁력
② 자동차 전장 사업 성장
매출 11조 이상
전기차 부품 성장 가능성
③ 배터리 사업 여전히 글로벌 2위권
④ 새로운 시도
AI 데이터센터 냉각
자동차 소프트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