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322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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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도 여행 중 해당 곰탕집을 방문했다는 여성 A씨는 “여행 중이라 등이 파진 원피스를 입고 있었는데,
사장인 할머니가 혀를 차면서 ‘뭐 이런 옷을 입고 다니냐’고 했다.
밥을 먹을 때도 ‘머리카락 날린다’, ‘누가 국에 밥을 말아 먹냐’고 툴툴댔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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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글엔 비슷한 후기가 이어졌다.
한 여성은 “첫 손님으로 여자를 받으면 재수 없다고 밖에 한 시간을 세워뒀다.
모든 여자 손님에게 머리를 묶으라고 요구했고, 여자 손님에게만 온갖 꼬투리를 잡아 성질을 내는데, 남자 손님에게는 ‘맛있게 먹으라’며 웃어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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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여성들도 “저한테는 소리 치면서 나가라고 했다”, “저한테는 ‘재료 소진’이라고 하더니 제 뒤에 있던 남자들은 받아줬다”고 했다.
한 네티즌은 해당 식당에 암묵적인 규칙이 있다며
△ 첫 손님으로 여자는 받지 않고
△ 여자 손님은 식당 입장 전 머리를 묶어야 하며
△ 여자 손님만 식사 중 휴대전화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여자끼리 온 손님도 받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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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당 식당을 다녀왔다는 네티즌은 “할머니 대신 아들 부부가 주로 식당을 본다”며 “아들 부부는 상당히 친절했다.
할머니는 옛날보다 친절하신 건 분명하지만 남자 손님한테만 ‘맛있냐’고 묻는 건 여전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