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이 6개 뿐인데 구독자수가 27만명인 유튜브 계정

출처 : 여성시대 딸기맛시럽

그건 음악 계정 달의 하루

보컬 초희와 작곡가 ampstlye 2인 그룹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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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6개도 티저라서
제대로된 영상은 단 3개뿐…

그런데도 조회수가 27만명
노래는 아래와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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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v543Nk5s18

달의하루-염라

신경 쓰이잖아요?
희미해져 가는 게
사라져 없어져 버린다는 게

망설임은 항상 내 편
물어 볼 수 조차 없죠

대체 어디로들 가는 건지 몰라

인생 마지막의 숨을 든 채로
몸을 던져 버리잖아

색 바랜 기록 위에 눈물 닿아도
빛은 돌아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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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3vhA8njtoQg

달의하루-너로 피어오라

녹아든 시선에 갇혀 있는 건
내가 나였던 경계선일 뿐
무서워 하지 않아도 돼요

가여워 심장을 잃은 채로
살아서 환상을 보고 있어
누군가의 숨을 들고 멍하니

안심하는 걸 불안해 하는 나를 홀려
네가 빛남에 내 어둠이 눈에 밟혀

가장 깊은 시간속에 가라앉게 해
나를 닿게 해
그래 닿는 것은

나여야 돼 닿는 건 나여야 돼
절망은 아리고도 찬란했던 흔한 인간사

너야만 해 닿는 건 너야만 해
어차피 한 마디만 벗겨내면 비어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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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nLdwkh4rjw

달의하루-순혈주의자 (부제 볼드모트)

너가 있음에 안도하는 내 자신이 초라해
그 관계의 목넘김 따윈 알고싶지 않아 눈감아

위안이라 말하는 것들은 푸른채로 시들게 해 나를
악의없는 호의로 속인 건 아니겠지만 속은 사람은 나야

한숨만이 쌓인 밤을 삼켜내었던 건
무너져 내리고 싶다는 게 아냐

걸쳐있는 사이에 비틀어진 마음에
도망쳐 나온 그 끝에
가장 빛났더라고 너는 말을 하지만
버티어 갈 순 없어

순수한 이 순간에 숨은 호기심이 있어
숨결은 흐리워져 가겠지만 어쩔 수 없어 스며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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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노래가 3개 밖에 없을까?
그건 슬픈 사정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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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의 갑작스러운 사망….

달의하루 계정은 보컬과 작곡가 2인 팀이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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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는 향년 33세라는 너무 젊은 나이에 사망함

너무 안타까워

그리고 아내 김초희, 성함이 보이지?

김초희님은 달의하루 보컬임

그니까 아내-남편이 함께 공동 작업 하던 중

남편이 하늘나라 가신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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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초희님이 게시했던
남편, 그리고 가장 가까운 동료에 대한 추모글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3년간 활동이 없었는데

사망 전 작곡가가 작업 중이던
순혈주의자가 얼마전 나왔어

어떻게 나온건가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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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아티스트들의 도움을 받아
미완성 곡을 완성했던 거라고 함!

안 물어봣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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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 ㅎ…

노래는 좋으니까 노래 듣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