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속에서 5000년 넘게 잠들어 있던 미라 이야기

 

출처 : https://www.fmkorea.com/93856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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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9월 19일 알프스 산맥에 속한 외츠탈 알프스에 방문한

 

독일인 부부 ‘헬무트 지몬’ 과 ‘에리카 지몬’ 은

 

 ‘티젠요흐 (Tisenjoch)’ 고개의 얼음 속에서 

 

사람으로 보이는 무언가를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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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견 당시 사진 –

 

 

 

 

그들은 얼음 속에서 상반신이 노출된 사람을 발견했고 

 

조난 된 등산객이라 생각해서 바로 신고했고 출동한 구조대가 

 

 

얼음을 깨부수고 시신을 수습했는데 이것은

 

조난자의 시신 수습에서 인류사의 큰 발견으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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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1년 9월 19일 발견 당시 촬영한 외치 –

 

 

 

 

시신 주변에서 현대의 것이 아닌 물건들이 나왔으며

 

이후 이 시신은 인스부르크 대학교의 분석 결과 

 

 

시신은 기원전 3350 ~ 3100년경

 

약 5,300년 전 사람으로 나왔고

 

그 후 이 미라에는 외츠탈(Ötztal) 계곡의 이름을 따서

 

‘외치 (Ötzi / Oetzi)’ 라는 이름과 

 

‘아이스 맨’ 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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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남티롤 고고학 박물관에서 촬영한 외치 –

 

 

 

학자들은 외치에 대해서 조사했고 많은 사실들이 나왔는데 

 

외치는 성별은 남성, 기원전 약 3,350년 ~ 3,100년 경에 생존했던 인물이며 

 

신장과 체중은 약 160cm / 50kg 정도, 혈액형은 O형, 나이는 약 45세 

 

왼손잡이이며 눈동자는 갈색, 머리카락은 갈색이라 알려졌으나

 

후대 연구에서 어두운 머리색과 탈모 경향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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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외치는 건강이 상당히 좋지 않은 것으로 나왔는데

 

확인된 바로

 

 

 

유당불내증 / 심장병 / 동맥경화 / 담석증 / 라임병 / 기생충 감염

 

치아 질환 / 심각한 관절염 / 골절 흔적 / 늑골 두 개가 없는 유전 질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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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치를 조사하는 학자들 –

 

 

 

 

많은 병을 알았으며 선사시대 인간이 

 

어떤 질환들을 앓았는지 분석할 수 있는

 

아주 희귀한 표본으로 평가됐고 그의 무릎과 발목, 척추 상태를 보아

 

무거운 짐을 들고 산이나 장거리 이동을 많이 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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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외치의 몸에선 60개 이상의 문신 흔적이 나왔고

 

원시적인 형태의 침술 흔적도 발견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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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치의 몸에서 확인된 문신들 –

 

 

 

 

이 문신은 모두 통증이 있던 부위에 집중되어

 

일종의 의식적/주술적 치료 행위로 보이며

 

침술도 통증 완화를 위해서 한 것으로 본다고 한다.

 

 

 

 발견된 질병 중 라임병은 조사 과정에서 현대 DNA에 

 

표본이 오염되었다는 의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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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치의 사인에 대해선 추운 산에서 조난되어 

 

그런 것이라 생각했으나 등 뒤에서 왼쪽 어깨에 화살을 맞았고

 

손 등에 방어흔도 발견되어

 

 

공격에 의한 과다출혈이나 저체온증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전투 상황에서 전사했거나 범죄 행위에

 

살해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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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치를 조사하는 학자들2 –

 

 

 

 

외치가 마지막으로 섭취한 음식물은 조사 결과 

 

알프스 산염소 고기와 사슴고기, 곡물로 확인됐고

 

열량이 높은 음식의 종류로 보아 추운 고산지대 환경에서

 

이동하거나 생존을 염두에 둔 음식이었을 추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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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치의 실제 외형을 구현 –

 

 

 

 

DNA 분석 결과에서 외치는 신석기 시대의 유럽 초기 농경집단의

 

대표적인 계통인 Y염색체 하플로그룹 G2a로 확인됐고 

 

알프스 지역에서 고립되어 생활하던

 

농경 사회에 속했던 인물로 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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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치와 함께 발견 된 도구들 –

 

 

 

 

외치는 그 본인 뿐 아니라 가지고 있던 여러가지 도구들도 

 

발견되어 연구에 큰 도움을 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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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치가 사용한 구리 도끼 –

 

 

 

 

가장 유명한 건 외치가 사용한 길이 약 60cm 정도의 구리 도끼이며 

 

재질은 서양 주목(Yew) 손잡이와 순도 99.7%의 구리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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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부싯돌 단검, 미완성 된 장궁과 화살 14개, 

 

노루 가죽으로 만든 화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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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개, 뚫개, 격지, 압착기 등 돌로 만든 석기 도구들도 함께 휴대했으며

 

자작나무로 만든 용기, 약용 버섯, 그물 등

 

다양한 생존 도구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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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치는 현재도 여러 부분에서 조사되며 연구되고 있는데

 

현재 이탈리아 남티롤 고고학 박물관 South Tyrol Museum of Archaeology 에 있으며 

 

 

영하 6도, 습도 98~99%로 유지되는 특수 챔버에서

 

유지되고 있으며 관련 도구들은 전시실에서 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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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치에 대한 연구 자료는 계속 발표되고 있으며 

 

2026년 가장 최신 연구 자료가 나왔는데

 

 

외치와 시베리아에서 발견된 약 45,000년 전 유골에서

 

DNA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HPV16A 바이러스의 DNA조각이 검출되었다고 하며

 

이것은 HPV 바이러스가 최소 45,000년 전부터 인류와 함께 

 

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라고 한다.

 

 

 

 

댓펌)


1. 외치가 당시 엄청난 귀중품인 구리도끼를 가지고 있었고
2. 외치를 죽인 사람들은 외치를 살해하고도 이 도끼를 안 가져가고 냅둠
3. 외치는 이들의 추격을 피해 알프스 산맥에서 엄청난 높낮이를 빠르게 오르락내리락 했고, 이 추격자들은 이걸 기어이 다 쫒아감
4. 외치가 가지고 있던 무기에도 타인의 혈흔이 있는걸 보면 외치 역시 반격해서 이들 중 일부를 사상시킨걸로 보임. 특히 화살촉엔 2인분의 혈흔이 있었는데 한명을 쏴죽이고 또 뽑아서 재사격한걸로 추정함.
5. 외치가 강행군으로 이들을 어느정도 따돌렸다고 생각하고 안심했는지 배부르게 식사를 한 직후 쫓아온 추격대에게 살해됨.

정황상 단순한 강도살인이 아니라
모종의 사유로 추격 및 제거된걸로 추정하더라.
외치 역시 싸우면서 도망친거고.


살해한 사람들이 외치가 가지고 있던 소지품들을 그냥 냅둬버려서 + 보존상태가 좋으니 부검해보면 각 상처가 생긴 시점이랑 사망전 뭘 먹었는지 알수있음. 알프스 산맥 단시간에 엄청나게 오르내린것도 부검결과 꽃가루 성분으로 알아낸거라고 함.

게다가 들고있던 장비중 활은 사용중 파손됐는지 급하게 수리한 흔적까지 있음.


당시 유럽인은 아직 피부색이 완전히 밝은색으로 바뀌기 전이었음.
외치는 당시 유럽인보다는 더 밝은 피부색이긴 했지만 현대인처럼 밝은 색이 아니었고 갈색 피부를 가지고 있었음
사진속 모형은 옛날에 만든거고 백인으로 묘사되고 있었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외치의 갈색 피부는 미라화 과정에서 생긴게 아니고
외치의 본래 피부색이 갈색이었던 거

사람들이 잘 모르는게 유럽인이 백인이 된건 대략 기원전 3000-4000년경이었고 외치는 바로 그 당시 피부색이 변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산 증인임